아하!

 아하!


아하 이거였나? 서씨 변호인이 국면이 전환될거라던게.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아예 당시 당직사번을 범죄자 취급하며 공범을 규명하라고 역공을 한다.


매번 반복되는 우리 편은 무죄추정의 원칙, 남의 편은 유죄추정의 원칙. 변함없이 확실하다.


그런데, 어째 서씨 변호인과 여당 의원과 검찰 수사내용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것 같은 건 그냥 착각일까? 가끔씩은 먼저 예고도 하고.


그리고, 그렇게 간단한 결과면 추미애 장관이 빨리  수사하라고 말하기 전에는 8개월 동안 무엇을 했던 걸까?


추미애 장관의 입만 보고 있는 검찰, 같은 장관급이 아닌 추미애 장관 눈치를 보는 국방부, 예전에 당 대표였던 추미애 장관과 직전 대표인 이해찬 전 대표의 눈치만 보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다보니 요즘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함을 없애겠다던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라기 보다는 2022년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기 직전까지 분위기를 이끌 페이스 메이커 정도 같다. 제대로 달릴 주자들이 준비할 때까지만 묵묵히 달리고 있을. 오히려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이 어떻게든 빨리 올해 안에는 자녀문제를 무죄로 확정지은 후 내년부터는 달리기 위해 끈을 묶고 있는 마라톤 선수인 듯 보이고. 


자녀들이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 자녀들에게 미안함도 있겠지만, 무죄가 되면 홀가분해질 것이다. 어차피 넘어야 할 산. 오히려 선거일 직전에 불거지는 것보다는 지금이 낫다. 마침 검찰도 같은 편 비스무리하게 되었으니.


무엇보다 그 와중에 말도 당 내에서 누가 가장 열성적으로 지지했는지 확인도 되고,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해도 떠나지 않는 열성지지층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파악이 될테니 마음고생이야 있겠지만, 헛된 고생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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