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혹은 망명
이민 혹은 망명
요즘은 이재용 부회장이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탄압에 가까운 대우를 받으며 한국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재용 부회장과 같은 처지에 있었다면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 이민이나 망명을 검토하지 않았을까?
부자가 일자리를 들고 오겠다고 하면, 그 어느 나라라도 환영할테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전에 이민을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절차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였을 것이고, 삼성을 통해 향후 일자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며 적극 홍보했을 것이다.
삼성이나 이재용 부회장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한국경제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자기 편은 무조건 옳고 죄가 없으며, 자기 편이 아니면 나쁜 놈이니 징계나 처벌로 다스려야 한다는 학생운동권의 이분법적 사고를 정부 여당은 언제까지 갖고 있을 건가?
지금은 투쟁의 시대가 아닌 협력의 시대이고, 기업은 타도대상이 아닌 경제의 중요한 한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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