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

서열

세상이 변했지만, 아직도 운동권 문화에 익숙한 그들에게 서열은 중요하다. 그리고, 그 서열은 눈에 보인다.

서열의 제일 꼭대기는 북한이다.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한 마디만 하면 쩔쩔매며 눈치를 본다. 짝사랑 수준이다.

그 다음이 중국과 미국이다. 비등하게 두 국가의 눈치를 보는데, 두 나라가 사이가 안 좋아서 골치 아프다.

그 다음, 일본. 그래도 일본과는 대등하려고 대응한다. 당연히 대등해야 하지만, 일본 아베 총리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 좋을 거다. 북한, 중국, 미국에 쩔쩔대며, 자신들에게는 대등하게 나오니.

그리고 나서, 당과 우호적 시민단체. 지도부 보다 서열은 낮지만 말만 잘 들으면 지켜는 준다.

그 밑이 대한민국 국민. 여론몰이가 필요하거나, 선거 때가 되면 신경을 쓰지만 그 외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 다음이 우호 군소 정당. 우호적 시민단체와 동급이었으나 선거 후 서열이 하락했다.

가장 아래는 자신들에게 쓴 소리하는 사람들. 정치인이든, 정치평론가이든, 여론이든, 시민단체든, 사법당국이든 상관없다. 쓴 소리하는 순간 투쟁과 타도의 대상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정치 2

청탁

공격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