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민주주의의 기본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안 그런 경우가 많다. 다수는 잘 뭉치지 않고 선거 때 표가 분산된다. 잘 뭉치는 것은 소수를 대변하며, 정계든 재계든 누군가와 지원을 주고 받는 이익단체이다.
다수에게는 다양한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소수의 이익집단은 딱 그 이슈에만 집중한다.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아닌 열성 지지자들의 최대 행복이 될 위험이 높다. 그리고, 그런 현상이 지속되고, 반복되면 국민들은 분열될 수밖에 없다.
정치인들에게 표가 중요한 건 어쩔 수 없긴 하다. 그렇다고, 표와 권력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추구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 조차 기대해서는 안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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